종이 한 장 차이 [종이·인쇄 가이드+종이 샘플북]_어라우드랩_2020
"그건 종이 한 장 차이야."
우리는 '매우 작은 차이'를 이야기할 때 [종이 한 장 차이]라고 말합니다. 하지만, 종이가 세상에 나오기 위해서는 나무를 베어야 하고, 그 나무가 종이가 될 만큼 성장하기에는 10년에서 30년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.
국내 한 해 종이 소비량은 2017년 기준 약 991만톤으로, 나무로 환산하면 약 2억 4000만 그루라고 합니다. 한 해 종이 소비량의 10%만 '재생펄프가 40% 함유된 재생지나 비목재종이로 사용한다면 하루에 약 2만 6천 그루의 나무를 살리는 셈입니다.
[종이 한 장 차이]는 디자이너와 제작자가 보다 쉽게 나무를 덜 베는 종이인 재생종이와 비목재종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재생종이와 비목재종이 목록과 60여종의 종이샘플을 제공합니다.
또한, 그 동안 인쇄 제작물을 만들어서 인쇄제작 과정에서 고민하고 찾은 인쇄 제작 방법들을 담았습니다. 우리의 방식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. 다만, 저희의 고민에 누군가 공감하고 또 나름의 방법으로 의미있는 시도들이 이어지길 바랍니다.
종이 한 장 차이 구성지구를 존중하는 창작자를 위한 종이,인쇄 가이드 "종이 한 장 차이"나무를 덜 베는 재생종이와 비목재종이 샘플북 "종이 한 장씩"
"그건 종이 한 장 차이야."
우리는 '매우 작은 차이'를 이야기할 때 [종이 한 장 차이]라고 말합니다. 하지만, 종이가 세상에 나오기 위해서는 나무를 베어야 하고, 그 나무가 종이가 될 만큼 성장하기에는 10년에서 30년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.
국내 한 해 종이 소비량은 2017년 기준 약 991만톤으로, 나무로 환산하면 약 2억 4000만 그루라고 합니다. 한 해 종이 소비량의 10%만 '재생펄프가 40% 함유된 재생지나 비목재종이로 사용한다면 하루에 약 2만 6천 그루의 나무를 살리는 셈입니다.
[종이 한 장 차이]는 디자이너와 제작자가 보다 쉽게 나무를 덜 베는 종이인 재생종이와 비목재종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재생종이와 비목재종이 목록과 60여종의 종이샘플을 제공합니다.
또한, 그 동안 인쇄 제작물을 만들어서 인쇄제작 과정에서 고민하고 찾은 인쇄 제작 방법들을 담았습니다. 우리의 방식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. 다만, 저희의 고민에 누군가 공감하고 또 나름의 방법으로 의미있는 시도들이 이어지길 바랍니다.
종이 한 장 차이 구성
지구를 존중하는 창작자를 위한 종이,인쇄 가이드 "종이 한 장 차이"
나무를 덜 베는 재생종이와 비목재종이 샘플북 "종이 한 장씩"